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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 구조조정…내용 20% 감축 2011.01.24
교과서 개정방안 발표…고교 선택과목 198과목으로 줄어

초·중등 교과서 구조조정으로 내용의 20%가 줄어든다.
고등학교 선택과목은 261과목에서 198과목으로 줄고 영어와 수학 교과서가 수준별로 나눠진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4일 교과 교육과정주요 개정 방향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개정 방향에서 교과부는 학년별로 개발하던 교육과정을 학년군 단위로 개발해 학년별 교육과정의 비약이나 중복을 방지하고 내용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 학생 발달 수준에 비해 너무 어렵거나 쉬운 내용과 다른 교과・학년과 중복되는 내용은 감축해 전체 교과 교육내용을 20% 감축・조정하기로 했다.
고등학교 선택과목은 수준별로 과목을 재정비하고 지나치게 세분화되거나 중복된 과목, 이수비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과목은 축소, 폐지, 통합 조정하기로 했다.
주요 교과 선택과목은 261과목에서 198과목으로 63과목이 줄어들게 된다.
영어와 수학 교과 선택과목에 기본과목이 개설되고 보통교과와 전문교과 과목은 수준별, 영역별로 재구조화해 기본과목/일반과목/심화과목의 형태로 재분류, 수준별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교과부는 발표 개정 방향을 올해 말까지 초・중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전 과목의 내용을 개편해 고시하고 개편된 내용은 2014학년도에 초1・2, 중1, 고1 학생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선택과목 재구조화방안이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생중심의 맞춤형 진로집중과정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대학의 계열별 전형방안 다양화 등 향후 학교교육과 대학입시의 연계 강화를 고려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